신임 대구지방환경청장으로 이영기(54·사진) 전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이 부임했다.
15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환경부 인사 발령에 따라 제33대 대구환경청장으로 이 신임 청장이 지난 13일 임명,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청장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상하수도정책관, 자원순환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청장은 수질 및 상·하수도, 폐기물 분야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환경 현안 해결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말 부임했던 주대영 전 대구환경청장은 교육 훈련을 위한 미국 파견근무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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