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매입임대주택은 LH가 신혼부부, 청년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가 재정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LH가 송언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 8월 기준 장기 공가는 4044호로 LH가 관리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이하 관리호수) 12만7652호의 3.2%에 달한다.
유형별로는 신혼부부형이 2384호(59.0%)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형 1,109호(27.4%), 청년형(8.5%)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436호로 전체의 35.5%를 차지했으며, 인천 296호(7.3%), 대구 285호(7.0%), 부산 266호(6.6%)의 순이었다. 반면 지역별 관리호수 대비 공가율은 충남이 8.4%(198호/2,350호)로 가장 높았으며, 충북 6.3%(222호/3,552호), 경북 5.9%(265호/4,484호)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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