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조명·데크로드 설치
사업 완료 전 우선 개통
의성군은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 내 둘레길에 야간조명 및 데크로드 설치를 마무리하고 전체사업 완료 전에 우선 개통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을 선보인다.사업 완료 전 우선 개통
최종 사업 완료 전 우선 개통한 둘레길은 지난 3월부터 조성된 것으로 ‘남대천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 21억 원 예산을 투입했다.
또 2021년에는 안내체계 및 체육시설, 소공원 조성 등에 4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반영된다.
주구간은 남대천 의성교~구봉2교 구간 왕복 4.0Km이며 구봉공원을 순환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874m), 자갈길(600m), 등산로 데크계단(143m), 쉼터 3개소, 왕벚나무 식재 162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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