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금천중학교(교장 이봉련) 1학년 학생들이 지난 18일 인근 금천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교육기부로 다양한 메이커교육을 실시하여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자유학년제 수업에서 배운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지역연계 활동을 기반으로 하여 어린이집 선생님, 어린이들에게 직접 메이커교육을 실시하여 레이저각인 키홀더, 나만의 컵, 창작 우드 열쇠고리, 캐릭터 쿠키 체험 등 다양한 메이커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금천중학교는 2019년부터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3키움(역량, 감성, 마음) 전략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와 자유학년제를 운영하여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작은 학교 살리기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금천중학교 이봉련 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어 힘든 상황을 지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선생님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능 나눔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재능을 나눔하는 교육기부로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활동으로 작은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