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의원, 시도별 학교급별
유초중등학교 연도별 노후 현황
40년 경과 노후건물 경북 ‘최다’
유초중등학교 연도별 노후 현황
40년 경과 노후건물 경북 ‘최다’
초중고 건물 10곳 중에서 4곳이 30년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받은 교육부의 시도별 학교급별 유초중등학교 연도별 노후현황에 따르면, 초중고 건물의 39.4%가 30년 이상으로, 서울이 53.1%로 30년 이상 건물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경북 51.3%와 부산 46.0%로, 이들 세 곳은 하나 건너 하나가 30년 넘는 셈이다. 반면 대전(19.0%), 인천(24.0%), 세종(24.4%)은 적다.
자료는 올해 11월 4일 기준으로, 건물은 모두 6만 857동이다. 30년 이상은 2만 3985동, 40년 이상은 1만 2514동이다.
교육부는 40년 경과 노후건물 2835동 대상으로 ‘그린스마트 스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정 면적 이상 교육용도 시설 중에서 선별했다. 내년 2021년부터 5년간 개축 및 리모델링을 하는데, 물량의 25%인 709동은 임대형 민자사업 BTL이다. 사업비는 BTL 제외 13조원이며, 국고와 시도교육청이 3대 7 비율로 분담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