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사례가 47명 감소한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도 12명 줄었다. 이에 따라 전체 일일 확진자는 전일대비 59명 감소한 27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사례 기준으로 서울이 10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74명, 인천 23명, 강원 11명, 전북 9명, 충남 8명, 경북·부산 각 4명 순이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1명 증가한 3만100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71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사례는 255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4명 증가한 509명으로 치명률은 1.64%이다. 격리해제자는 73명 증가해 누적 2만6539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5.6%다.
대구에서는 해외입국 1명을 포함해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 달서구 거주자 1명이 김천대 앞 PC방을 찾았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달성군 거주자 1명은 폴란드에서 입국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 4명(경북 1664~1667번)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영주 2명(영주 8~9번), 안동 1명(안동 61번), 포항 1명(포항 112번) 등이다. 영주 확진자 2명은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영주 7번)의 배우자와 지인이다. 안동 확진자는 안동가족 성남방문 관련 추가 확진자이다. 포항 확진자는 포항직장인 구리자택방문 관련 추가 확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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