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이날 오후 2시에 군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119안전센터, 영양초등학교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해 시설물이 파괴되고, 영양초등학교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지진 및 화재 시 초동대응 방법, 시간대별 재난대응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난종합상황실에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재난 대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의했다.
오도창 군수는 “군은 작년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취소됐지만, 반복된 훈련으로 재난 대비 체제를 완비해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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