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중학생들이 생각하는 인포데믹 위기 속 ‘언론의 역할’
  • 이상호기자
영남지역 중학생들이 생각하는 인포데믹 위기 속 ‘언론의 역할’
  • 이상호기자
  • 승인 2020.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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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언론진흥공단 주최
공모전 수상작 16편 선정
미디어콘텐츠 제작- 최예송
뉴스바로보기- 김서영 학생
각 부문별 ‘최우수상’ 선정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인 울산 남창중 최예송 학생의 '재앙일까? 축복일까? GMO의 실체' 작품.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인 울산 남창중 최예송 학생의 '재앙일까? 축복일까? GMO의 실체' 작품.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와 굿피플미디어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해 최근 열린 ‘제1회 영남지역 중학생 미디어콘텐츠 만들기 및 뉴스 바로보기 대회’ 공모전 심사 결과 총 2개 부문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미디어리터러시 함양과 뉴스·정보의 분별 있는 소비와 활용을 장려하고 코로나19와 같은 ‘현대 사회의 위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진행됐다.

영남지역 중학생 195명이 참여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작성 규정에 의거해 심사에 부적합한 작품을 제외하고 2단계에 걸쳐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쳤다.

부문별 특성을 고려한 심사기준 및 내용을 고려해 총 16편(미디어콘텐츠 제작 부문 8편, 뉴스바로보기 부문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미디어콘텐츠 제작 부문의 경우 ‘재앙일까? 축복일까? GMO의 실체’라는 인포그래픽 뉴스를 작성한 남창중학교 최예송 학생이 선정됐다.


뉴스 바로보기 부문은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언론사 뉴스콘텐츠 평가서술을 수행한 사직여자중학교 김서영 학생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에 대한 상금은 별도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자 전체 명단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포털사이트 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장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학교 현장교육 및 국민안전 공익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공모전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미디어리터러시 역량을 키우는 일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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