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씨름단 오정민 선수, 통산 3번째 백두장사 등극
  • 윤대열기자
문경새재씨름단 오정민 선수, 통산 3번째 백두장사 등극
  • 윤대열기자
  • 승인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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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오른쪽) 선수와 김성곤 감독 이 우승트로피와 인증서를 들고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지난해 창단한 문경새재씨름단(감독 김성곤)의 오정민(23) 선수가 지난 24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20 민속씨름리그 제4차 평창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이날 백두장사(140㎏이하) 결정전에서 울산동구청 정경진 선수를 3대1로 누르고 통산 3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안았다.

오 선수는 지난해 설날장사씨름대회와 구례대회에서도 우승해 문경새재씨름단 창단 첫 해 첫 우승을 소속팀에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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