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건물 노후화로 3억2000여만원 투자해 조성
영양군 석보면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노인회 분회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5일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오전 11시 분회경로당에서 오도창군수, 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그동안 석보면 노인회 분회경로당은 기존 건물이 노후화돼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으며 이에 군에서는 3억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축면적 106.1㎡규모로 조성했다.
준공식에 모인 황정곤(76)어르신 등은“경로당 신축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며 군수님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님들과 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석보면 노인회 분회경로당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에 영양군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