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달성군에 따르면 최근 대구시가 주관한 ‘2020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성군은 지적·토지관리·지적재조사·주소정보·지가정보업무 분야 전반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평가 때 우수상에 이어 연달아 이 부문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 5월 끝난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운영에서 대구시 전체 업무량의 34% 처리, 일관된 측량성과 유지를 위한 지적기록물 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 지적측량 성과 파일의 효율적 관리로 지적업무의 신뢰성을 크게 높인 점이 호평을 얻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업무 수행의 어려움과 함께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업무량에도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며 “모든 직원들이 군민 편익 위주의 토지 행정 업무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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