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최우수’ 이어 2년 연속
상사업비 1억5000만원 받아
상사업비 1억5000만원 받아
영덕군이 ‘2020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 대상’을 수상해 지난해 공공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1억5000만원을 받게 됐다.
경상북도 에너지효율 대상은 매년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선도,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체, 민간,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특히, 지난달 신재생에너지융복합단지에 지정되는 등 에너지효율과 절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영덕군은 이번 평가에서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2년 연속 에너지효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스마트에너지 자립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저변 확대 및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 재생에너지 3020 정부 정책에 맞춰 그린뉴딜에 앞장서고 에너지융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RE100(신재생에너지 100%사용)기업 유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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