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학습이 일상화 되고 있지만 아직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경우, 온라인 학습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 25명에게 태블릿 PC를 지원했다.
이번에 마련된 후원금은 임직원 급여 나눔을 통해 모아졌으며,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지원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석 RIST 협의회 근로자대표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이 다시 시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아이들에게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RIST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이 소득과 관계 없이 꿈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IST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활용해 포항과 광양 지역 아동센터에 LED 조명을 설치하는 활동도 계속 진행하고 있고, 청년발달장애인 고용지원을 위한 직업지원 사업인 ‘희망 일자리 점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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