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 졸업식… 26명 졸업
포항시청소년재단은 27일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꿈드림 졸업식을 가졌다.꿈드림 졸업식은 학업을 중단한 후 검정고시로 초·중·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거나 대학 진학 또는 취업한 청소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것으로 이날 26명의 청소년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식은 경상북도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꿈드림 청소년단의 시상과 함께 여성가족부장관상, 포항시장상, 포항시 문예창작 산문부 대상 시상식에 이어 검정고시 학습지원단의 편지 및 졸업자의 감사 글 낭독으로 진행됐다.
또 포항만의 특색 있는 해양스포츠인 윈드서핑과정을 참가한 청소년들의 수료식과 성악, 피아노독주, 기타연주 및 클라리넷 합주단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포항에서 실시되는 첫 졸업식을 통해 꿈드림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에 더 큰 힘을 얻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