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고품질 강관산업 육성 발판 마련
  • 이진수기자
포항, 고품질 강관산업 육성 발판 마련
  • 이진수기자
  • 승인 20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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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블루밸리국가산단내
전국 첫 강관전문지원시설
‘강관기술센터’ 들어서
시험평가·기술지원 통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27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관계자들이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에서 강관분야 전문지원시설인 강관기술센터 준공식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27일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고품질의 강관산업 육성을 위한 강관기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전국 유일의 강관분야 전문지원시설인 강관기술센터는 산업부, 경북도, 포항시가 총사업비 204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블루밸리국가산단 연구시설용지에 부지 7583㎡, 연면적 2725㎡ 규모에 연구동과 2개의 실험동을 구축했다.

고품질 강관산업 육성 통합시스템 구축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이 센터는 실험동에 강관피로 및 굽힘 시험기, 레이저 아크 하이브리드 용접시스템 등 강관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22종의 시험평가 장비를 2021년까지 도입해 국내 강관사를 대상으로 장비활용 및 기술지원, 평가체계 정비를 지원한다.

특히 제품 시험인증을 위해 통합 전문기관이 부족했던 기존 시스템 보완으로 고부가 제품 개발을 위한 신속한 피드백, 기업의 제품 신뢰성 확보 등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제철소와 강관제조사에서 소재개발과 제품개발이 별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국내 강관산업 구조상 소재적용 및 제품 신뢰성 검증으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에도 상당한 역할을 하게 된다.

여기에 지난 6월 지역 철강산업의 다변화와 위기극복을 위해 추진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해 철강산업과 강관산업의 유기적인 밸류체인 구축으로 성장 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강관기술센터 준공으로 강관산업의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기업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활성화 및 기업육성 거점기능 강화를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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