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분보다 실리 추구하는 노조
대화와 참여의 노사관계 정립”
대화와 참여의 노사관계 정립”
포스코노동조합(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은 1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제17대 김인철 위원장 이임식 및 제18대 김경석<사진>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조합원을 비롯한 한국노총, 금속노련, 회사경영층, 유관기관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최근 감염병 위기 수준이 격상되고 있는 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제17대 김인철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포스코노동조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오직 조합원의 권익향상만 바라보고 2년간 달려온 17대 집행부에 감사를 표했으며, 제18대 김경석 위원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제18대 김경석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단체협약에 의거, 주요 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해 대립과 반대의 노사관계가 아닌 대화와 참여의 노사관계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명분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고 근로조건 개선과 대등한 노사관계 수립, 조합원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복지제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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