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경감 덕분에 경산지역 치안 걱정없어요”
  • 추교원기자
“이상민 경감 덕분에 경산지역 치안 걱정없어요”
  • 추교원기자
  • 승인 2020.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署 중앙파출소 발령 후
주취자·행려자 관련 신고
상세 분류·대상자 관리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민·관·경 협업 효과도 톡톡
민원인과 상담하고 있는 이상민 중앙파출소장.
경산경찰서 중앙파출소장 이상민 경감이 치안 파수꾼으로 민중의 지팡이 역할을 톡톡히 해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중앙파출소장으로 발령을 받은 이 소장은 주취자, 행려자 관련 112신고를 분석·검토해 상습주취 폭력배, 치매, 정신질환자, 행려노숙자, 알코올 중독자, 자살 시도자 등을 상세하게 분류하고 관리함으로써 대상자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3명을 형사입건, 18명을 입원 조치해 지역경찰관 및 행정기관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업무부담도 경감시켜 민·관·경 협업에 의한 시너지 효과를 실질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소장은 “민·관·경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0년부터 현재까지 이 소장이 보호 관리해 온 정신질환자 등 요보호자는 대략 600명 정도이며 이들 중 300명 가량이 의료기관의 보호조치를 받아 현재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