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첫발’
  • 이희원기자
영주문화관광재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첫발’
  • 이희원기자
  • 승인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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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문화도시 서미트’ 성료
전문가 연설·시민토론 진행
영주 문화도시 선정 토론 장면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2020 영주 문화도시 서미트를 개최했다.

이는 시민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라는 부제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첫 발걸음이며 법정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고 지원하는 법정 도시다.

지난 2018년 5월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만들어진 사업으로, 2022까지 30곳 지정을 목표로 매년 5~10곳을 공모해 지정한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조성계획 승인 후 1년간 예비사업 추진을 통해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하며, 지정 땐 5년간 최대 200억(국비50%, 지방비50% 매칭)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내용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도시 경영체계 구축, 도시의 문화 자치력 강화, 문화적 사회 효과 발현사업 등 문화로 도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모든 범위의 프로젝트를 포괄한다.

이번 서미트‘문화도시와 거버넌스에 관한 시민 분반 토론과 1일 문화도시 추진선언과 문화도시 전문가들의 기조연설(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前 1차관)(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과 기조 발제(차재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문화도시 추진 사례발표, 시민 분반 토론 결과 공유와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최근 코로나 확산 등의 이유로 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오는 13일 아침 9시 안동 MBC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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