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소방 “안전 수능 온힘”
  • 김우섭·김무진기자
대구경북소방 “안전 수능 온힘”
  • 김우섭·김무진기자
  • 승인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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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비 비상대책반 운영
모든 시험장 구급대원 배치
확진·자가격리 수험생 이송
전담구급대 33대 지정 운영

경북소방본부와 대구소방본부는 2일부터 수능 종료 시까지 원활한 수능시험 진행과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수능대비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으로 12월에 시행, 어느 해보다 수험생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2일부터 수능 종료 시까지 119 수능 대비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며, 도내 81개 수능시험장에 119구급대원을 배치하는 등 수험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확진 및 자가격리 수험생들의 이송을 위해 전담 구급대 33대를 지정 운영하며, 수능 당일 기상악화, 차량 정체 등의 돌발상황으로 수험생 수송협조 요청이 있을 시 신속하게 이송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코로나19 전담 구급대’를 편성,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이송을 지원한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자차로 이동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불가피할 경우 이송을 돕는다. 질병이나 신체장애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수험생도 이송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또 수능 시험장 화재 등 사고 발생에 대비, 출동로를 확보하고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시험장 주변 기동 순찰 등 경계를 강화한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수능을 바라보며 오랜 기간 준비하고 노력했을 수험생들이 코로나19 감염우려 없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경북소방본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대구소방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이번 수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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