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박부견 전자전기공학과 교수와 이지오 생명과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에 선임됐다.
박부견 교수는 전자기기가 연결된 시스템에서 전송속도의 제약으로 생기는 ‘시간지연’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의미 있는 수치적 접근 방법을 처음으로 제안해 최적화 기법 기반의 강인 제어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연구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으로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선도적 연구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인들을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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