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통합놀이는 큰 풍선 활동놀이 등 도입놀이를 통해 상호교류 및 친밀감을 형성한 후, 로프 활동, 탁구공 활동 등을 통해 움직임 속에서 몸의 변화에 따른 심리적, 정서적 변화에 대해 느끼고,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신체를 이완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심리운동(Psychomotorik)놀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 및 신체 조절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신운식 교장은 “또래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통합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면서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활동을 이어가면서 이해심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