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살림살이 역대 최대 규모
  • 손경호·김무진기자
대구 살림살이 역대 최대 규모
  • 손경호·김무진기자
  • 승인 2020.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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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비 3조4756억 확보… 금년비 10.09% 증액
다방면 국비확보 총력전 성과
핵심사업 안정적 추진 토대 확보
향후 4조원대 시대 기틀 마련
대경권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물산업 유체성능 시험센터
전력기반차 산업 육성 등 탄력

대구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심의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4756억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비확보액 3조1330억원보다 3426억원(10.09%)이 증액된 규모로, 신규 사업은 전년 확보액 대비 14.7%가 늘어난 73건에 176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같은 성과는 다방면으로 국비확보 총력전을 펼친 결과로써, 대구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 구축 및 향후 4조원대 국비 시대를 여는 기틀을 마련했다.

주요 확보사업으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신속 대응을 위한 대경권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총사업비 409억원)과 2017년 예타통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사업추진이 미진했던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총사업비 537억원), 지역 내 전력기반차 산업 다각화·고도화를 위한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총사업비 200억원) 등 으로 지역숙원사업 추진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1년 국비반영 주요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5+1 미래 신성장산업과 R&D 분야에서는 물산업 유체성능 시험센터 건립(77억원), 분산형 테스트베드 구축(10억원) 등이 반영되어 글로벌 물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지역 경제 역동성 회복 및 재도약을 위한 주력산업의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혁신 분야에서는 △소재부품기술기반혁신사업 테스트베드 구축(169억원), △물 없는 컬러산업육성(81억원),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24억원), △첨단나노소재부품 사업화 실증기반 고도화(22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민생경제 활력 회복분야에서는 △대구행복페이 발행(480억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48억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육성(17억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268억원), △포스트코로나 창업벤처 펀드조성(25억원), △혁신창업생태계 구축 지원(30억원) 등이 반영되어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지원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광역교통망 조성 및 혼잡도로 해소 분야에서는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164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120억원), △대구순환고속도로건설(1144억원),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84억원),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376억원) 등의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이 반영되어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탄력을 얻게 됐다. 또 △상화로 입체화 사업(112억원),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23억원), △금호워터폴리스 산단 진입도로 건설(106억원) 등 혼잡도로 해소 및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구시의 핵심 사업분야인 5+1 미래 신성장산업,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미래도시 공간 혁신 등 위드코로나 속 일상회복·경제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알차고 내실있는 사업이 반영돼 대구의 새로운 도약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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