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5조원 시대 함께 열어
지역 현안해결에 협력 지속
지역 현안해결에 협력 지속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사진)은 경북도와의 협력을 통해 내년에도 올해보다 13.7% 더 늘어난 5조80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히고 경북의 현안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정부예산으로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돼 예타를 면제받은 ‘동해대교’ 기본설계에 20억원이 반영돼 적정성 검토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고 또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사업’에 35억원,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사업’에 90억원이 확보된 것도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경북의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7월 중앙당에서 ‘경상북도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고 지난 11월에도 이낙연 당대표 등 여당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장세호 도당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규모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도당에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준 도청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경북도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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