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령지부(지부장 박근모)는 지난 11월 17일(화)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제7회 사진공모전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하여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총 448점 중 최종 56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종석씨(대구)의 ‘고분군 야경1’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으며, 은상에는 박혜진씨(대구)의 ‘지산동 고분군으로 떠나는 여행’, 이정희씨(대구)의 ‘고분야경1’, 동상에는 김경자씨(대구)의 ‘오는 날이 장날’, 이응민씨(대구)의 ‘대장간’, 홍경희씨(경기도)의 ‘가야금 연주’등이 선정됐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신청대상으로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해 노천이 박물관인 역사 도시이자 체험 관광의 도시인 만큼,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코로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청정한 아름다움을 담아 사진 예술을 통해 홍보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지속적으로 문화 관광 역사도시로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관광홍보물에 수록해 고령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2월 예정되었던 시상식은 코로나 19 재유행으로 인하여 취소되었으나 현재 문화누리관 2층에서 작품 전시중이며 내년 2021년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 전시실에서 재전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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