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균·백우열 작가 ‘대상’
경주서라벌문화회관 1층서
13일까지 수상작 143점 전시
경주서라벌문화회관 1층서
13일까지 수상작 143점 전시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1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심사 결과 김영균·백우열((주)케이.피.디) 작가가 출품한 다양한 농업활동에 맞는 전기사륜차가 선정됐다.
대상작을 비롯한 143점의 수상작품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경주서라벌문화회관 1층 전시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산업디자인 기술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전국의 예비 디자이너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디자인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활용가능성, 디자인, 아이디어, 제작 및 기술수준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143점을 최종 선정했다.
투박하지 않은 외형과 일반 차량과 다르지 않은 내부 장치로 모든 연령대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차량 윗부분에는 태양광 패널을 장착해 일조량이 많은 농촌에서 많은 양의 전기를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제작됐다.
그 외에도 경상북도지사상 18명(금상 3, 은상 3, 동상 6, 장려상 6)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금상에는 △공예디자인 부문에 2020 晩秋의 찻자리의 우상욱·민경희(송하요) 작가 △시각디자인 부문에 엿사려의 양태준(동국대학교) 학생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에 Health Care 로봇급식기의 김민수(계명대학교)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또 특선 39점, 입선 85점은 작가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대구·경북공예조합이사장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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