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림산업끳(대표 한무경)가 최근 산업자원부의 주최로 열린 `제10회 산업기술혁신대상’시상식에서 산업기술대상(기계분야)을 수상했다.
경산시 남산면 전지리 소재 자동차부품 생산 업체인 효림산업(주)는 이번 산업기술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현재 외국의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대형/고급차량의 후륜구동 추진축’ 연구개발비 10억을 투자 개발해 성공함에 따라 수입대체 효과를 얻은 것이 높이 평가돼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한무경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기존 수입제품에 비해 고강성 소재를 사용해 안정성을 보강하면서도 약 30% 이상의 경량화를 이뤘으며 앞으로 25억을 투자해 생산시설이 완공되면 경쟁력 있는 수출제품을 생산해 수입에만 의존하던 것을 해외 자동차생산시장에 수출할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 열린 시상식에서 효림산업은 산업기술대상 상금 1000만원과 6박8일 해외연수를 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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