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지식재산센터, 업무·관할구역 확장
  • 김우섭기자
경북도 지역지식재산센터, 업무·관할구역 확장
  • 김우섭기자
  • 승인 2020.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구미지식재산센터
경북북부·서부지식센터로
명칭 변경… 현판식 개최
도내기업 근접거리서 지원
지역 중소기업 불편 최소화
16일 김용래 특허청장, 권영세 안동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경북북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6일 김용래 특허청장, 권영세 안동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상공회의소와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경북북부 지식재산센터,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은 2009년부터 운영해온 안동 지식재산센터, 구미 지식재산센터가 올해 지역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경북북부 및 서부지역 일대로 관할 구역을 확장했다.

경북북부 지식재산센터(안동, 의성, 군위, 영양, 청송, 문경, 예천, 영주, 봉화)와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구미, 김천, 상주, 칠곡, 성주, 고령) 관할 구역이다. 경북 지식재산센터(포항 소재)에서 전담하던 IP나래사업을 두 센터에서 신규 시행함에 따라 도내 지역기업 근접거리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사항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중소기업과 주민의 산업재산권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재산권의 창출 보호 및 활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도내 3개의 지역지식재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2021년 4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중소기업 IP바로지원, IP나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소기업별 맞춤형 지식재산 컨설팅 지원, 지식재산 인식제고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지식재산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 예비 창업자 및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강화를 위해 내실있는 서비스 지원에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