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10월 31일까지 10개월간 경북도교육청이 23개 시·군교육청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통한 청렴정책 정착과 기관의 청렴수준 평가에서 2020년 부패방지 시책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주요 평가항목은 계획수립, 청렴정책 참여 인프라 구축, 정책 추진 투명성,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청렴교육 및 활동 활성화, 고위공직자 청렴도, 공공기관 청렴도 등 7개 부문이다.
경산교육청은 자발적으로 실천한 반부패 자율 시책인 1인 1기관 실천 계획 수립 및 그에 따른 청렴활동(청렴 꽃이 피었습니다 운영, 청렴 마스크 제작 및 배부 등)과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사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용만 교육장은 “도내 23개 시·군 교육청 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평소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선을 다해준 성과이며, 청렴은 공직자의 본분이므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 전체가 지속적으로 청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에 옮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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