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체내 면역이 최소 8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백신이 바이러스 전파를 통제하는데 필요한 보호기간을 충분히 제공하기 힘들 것으로 우려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6일 과학전문 매체 사이언스얼럿에 따르면 호주 모내시대학, 알프레드병원 및 멜버른의 버넷연구소 연구진은 체내 면역계가 코로나19에 대한 보호 기능을 장기간 기억해 백신이 장기적인 예방 효과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해외 학술지인 ‘면역학’에 게재됐다.
연구를 진행했던 메노 반 젤름 모내시대학교 면역학 교수는 “코로나19 백신이 유효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백신이 장기적인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며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을지 말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시간은 우리편이 될 것이라고 획신한다”고 말했다.
26일 과학전문 매체 사이언스얼럿에 따르면 호주 모내시대학, 알프레드병원 및 멜버른의 버넷연구소 연구진은 체내 면역계가 코로나19에 대한 보호 기능을 장기간 기억해 백신이 장기적인 예방 효과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해외 학술지인 ‘면역학’에 게재됐다.
연구를 진행했던 메노 반 젤름 모내시대학교 면역학 교수는 “코로나19 백신이 유효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백신이 장기적인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며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을지 말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시간은 우리편이 될 것이라고 획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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