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시는 2020년 4월부터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추진해왔으며 코로나19가 종식 되지 않아 농민들의 보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3개소 61종 410대를 보유 중이며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4400여 회를 임대해주었고 임대료는 약1억1000만원의 감면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 줬다.
이홍용 소장은 “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비용 절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농기계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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