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등굣길 제설작업 지원
  • 허영국기자
울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등굣길 제설작업 지원
  • 허영국기자
  • 승인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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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폭설이 내린 울릉지역 학교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와 교직원들이 11일 울릉지역 폭설과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울릉초등학교 등굣길 제설작업 지원에 나섰다.

교육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학년도부터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선생님들의 업무경감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4일 개소식을 가진 이 후 교육활동지원, 현장활동지원, 인력채용지원, 지역특색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지원센터는 폭설이 자주 일어나는 울릉도 지역의 특성상 이면도로에 해당하는 등굣길 제설작업의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을 보탰다.

서원교 울릉초 교사는 “학교지원센터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지원이 감동스럽고 앞으로 학교지원센터의 활동에 큰 기대감이 든다”고 했다.

최영택 교육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지원내용을 발굴해 교사들이 아이들 곁으로 가는 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 처음 출발하는 학교지원센터에 대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요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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