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임시생활시설 화재예방 팔 걷었다
  • 김형식기자
구미소방서, 임시생활시설 화재예방 팔 걷었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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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등 41개소 안전점검
현장점검·비대면 점검 병행 실시
구미소방서가 코로나19 격리시설인임시생활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격리시설인 임시생활시설 등 관련시설 4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임시생활시설 요양병원 등 겨울철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 가능성이 높은 대상 41개소를 대상으로 선정해 구미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취약요인 점검 및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도 촉구를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방역수칙을 준수, 현장점검 및 비대면 점검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화설비 작동 및 유지관리 점검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속보설비 등 경보설비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피난계단 등 피난시설 유사시 활용, 사용가능 여부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의 안전관리 업무사항(교육 포함)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도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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