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J열방센터 관련자 3013명… 대구 신천지교회 상황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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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J열방센터 관련자 3013명… 대구 신천지교회 상황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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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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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 봉황산 자락에 위치한 BTJ열방센터. 상주시는 이곳 입구에 감시초소를 설치하고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1일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 봉황산 자락에 위치한 BTJ열방센터. 상주시는 이곳 입구에 감시초소를 설치하고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1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3013명단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BTJ열방센터발 전국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커지고 있지만 검사 회피자가 많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방역당국은 앞서 명단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 신천지교회때 상황과 유사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상은 질병관리청 역학조사팀 연구관은 이 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12월 17일 처음 출입명부를 확보했고, 통신사 확인 등을 통한 중복자나 부정확자를 제외하고 지난 12일 기준 명단 등록자 2996명, 역학조사로 확인된 17명 등 총 3013명이 관련 추정 노출자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관은 “과거 신천지나 2차 대유행때와 유사한 사례로 판단하고 있고, 신천지때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수가 적지만 정부와 지자체 등이 함께 적극적으로 검사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BTJ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별연락을 통해 검사를 권고하고 있지만, 상당수가 휴대전화를 꺼놓는 등 연락을 받지 않거나 방문 사실을 부인해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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