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3일 ㈜자인섬유로부터 총 1250만원 상당의 침구류 100개를 기탁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죽변 출신의 서효석 대표는 울진군을 방문해 직접 기탁품을 전달했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함을 드리고자 먼저 ‘희망2021 나눔캠페’을 통한 기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신 마음에 감사하다”며 “전해준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계속되며 울진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및 각 읍·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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