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J리그 사간 도스 통산 159경기
4년만에 K리그 컴백 "최선을 다하겠다"
4년만에 K리그 컴백 "최선을 다하겠다"
대구FC가 14일 전남 드래곤즈와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안용우(29)를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했다.<사진>
2014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안용우는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데뷔 시즌부터 빼어난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승선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4시즌 동안 K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13득점 11도움을 기록했다.
안용우는 “4년 만에 K리그에 돌아오게 돼 기쁘고 하루빨리 그라운드에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 며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안용우는 14일 경상남도 남해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2021시즌을 향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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