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확대 등 정책 논의
대구소방안전본부가 14일 감염병 및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 대구’ 만들기를 위한 정책을 공개했다.대구소방본부는 14일 각 119안전센터장, 소방직장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 회의 방식의 ‘2021 비대면 소방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노인 등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확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환자 이송 총력 △심정지·중증 응급환자 등 소생률 향상 시스템 운영 △초고층 건물 화재 대비 장비 확보 및 훈련 등 올해 주요 추진 소방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원 대구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정책 설명회를 계기로 대구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된 ‘대구 소방’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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