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부울경 ‘메가시티’ 육성 힘 모으다
  • 김우섭기자
TK·부울경 ‘메가시티’ 육성 힘 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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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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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도지사·4개 연구원 미래발전協 구성 공동 연구 추진
대구·경북·울산·부산·경남과 영남권 4개 연구원은 영남권을 수도권과 상응하는 그랜드 메가시티 육성을 위해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영남권 5개 시·도는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에 뜻을 같이해 지난해 8월 5일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를 구성하고, 영남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도지사 및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개최, 영남권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를 위한 세부사항을 확정짓고, 영남권 5개 시·도가 4개 연구원에 위탁하는 형식으로 오는 8월까지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광역교통, 역사문화관광, 환경, 한국판 뉴딜 등 분야별 당면현안 검토 및 영남권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분야별 발전방향 제시 △영남권의 목표 제시 및 발전전략 수립 △분야별 발전전략, 핵심과제, 초 광역 협력 프로젝트 사업 제시 등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영남권 광역 행정권 구축 방안 마련 등이다.

영남권 5개 시도는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가 마무리되면 연구에서 도출된 분야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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