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지난 15일 가금농가 생석회 벨트 구축을 위한 청도 소재 토종닭 사육농장에 방역지원을 나섰다.
이번 방역지원은 근래 유례없는 한파로 농장소독이 어렵고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과 최근 AI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고리를 끊을 필요가 있는 중요한 시기에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농협공동방제단의 집중 소독과 함께 실시했다.
또한 경북농협은 19개 축협, 2개 사료공장에 AI전담책임자를 지정해 도내 가금조합원에게 △농장 진입로·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손소독 준수 △축사 내부 매일 소독 등 농장 4단계 소독요령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매일 전화예찰 및 소독요령에 대한 안내 문자를 보내며 지도·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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