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적설량 155㎝ 기록
굴삭기 등 민간장비 투입
대설·한파 대응체계 구축
굴삭기 등 민간장비 투입
대설·한파 대응체계 구축
울릉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울릉 섬지역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울릉도는 우리나라 최대 다설 지역으로, 최근 몇 년간 낮은 적설량을 보여 오다 이번 겨울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큰 눈이 이어지면서 지난 11일까지 누적 적설량 155cm를 기록했고 17일까지 70.8cm가 쌓여 눈치우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는 지역민 이동권 확보를 위한 조치로 울릉군은 남은 동절기 기간 동안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대설 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키로 하고, 관계 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대설·한파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