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악천후 뚫고 울릉 어린이 긴급이송
  • 허영국기자
동해해경, 악천후 뚫고 울릉 어린이 긴급이송
  • 허영국기자
  • 승인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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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이 울릉도에서 발생한 어린환자를 경비함에 옮기기 위해 단정을 이용해 이송 시키고 있다.

동해해경 경비함이 폭설과 강풍·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8일 동해해양경찰서와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부터 급성맹장염 진단을 받은 정모(여·7·울릉읍 저동) 어린이를 동해해경 1511경비함으로 5시간만인 17일 오전 12시 51분께 육지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모 어린이는 전날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수술이 어려워지자 육지로 이송해야 할 급한 상황이 발생한 것.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이날 기상악화로 헬기 이륙이 불가능해 지자 동해해경에 경비함 지원을 요청, 울릉도 근해에서 경비 중이던 1500t급 경비함이 출동해 눈보라를 뚫고 환자를 묵호의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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