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멀티플레이어 김성주를 영입하며 선수층에 두께를 더했다.
김성주는 포항 유스팀인 포철중학교 졸업 후 동래고, 숭실대를 거쳐 알비렉스 니가타, 카탈레 도야마 등 일본 J리그에서 프로 데뷔했다. 서울 이랜드를 통해 K리그로 복귀해서 상주, 울산, 제주, 인천에서 뛰었다. 김영근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K리그로 복귀한 후 김성주로 개명했다.
18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성주는 제주 서귀포 동계전지훈련지로 합류해 포항 선수단과 손발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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