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피부·성형재건센터 문 ‘활짝’
  • 김무진기자
영남대병원 피부·성형재건센터 문 ‘활짝’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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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급성 질환 등 다양한 분야서
피부과 의료진과 유기적 협진 기대
영남대병원에서 열린 피부·성형재건센터 개소식에서 김태년 의료원장 및 김성호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영남대병원 제공
영남대학교병원이 기존 피부과 및 성형외과 외래 진료실 등을 확장, 새롭게 탈바꿈했다.

20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들 2개 진료과를 확장한 피부·성형재건센터를 개소, 운영에 들어갔다.

또 이곳에는 성형 전후 모습을 3D 이미지로 구현할 수 있는 ‘벡트라(VECTRA) XT 장비’를 도입한다.

병원 측은 피부·성형재건센터 개소에 따라 외상과 화상 등 피부 급성 질환 및 각종 피부암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피부과 의료진과의 유기적 협진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곤 영남대병원 성형외과 과장은 “피부·성형재건센터 개소로 다학제 협진 및 최신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한 미세수술, 유방 재건 등 전문 클리닉으로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보다 쾌적하고 넓어진 공간에서 더 나은 환자 치료를 위해 전 의료진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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