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최근 군 전지역 233개 행정리 별로 액자식 마을안내도를 제작, 각 읍·면에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마을안내도(100㎝×120㎝)는 각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비치돼 마을주민들이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 주민들의 토지재산권 행사 원활은 물론 마을을 방문하는 외지인들도 토지 및 마을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읍·면에 지적·임야도 부본이 구비되지 않아 주민들이 자기소유의 토지 현황을 알아보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마을안내도 제작으로 이 같은 토지관련 주민생활 불편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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