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23일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에따라 울진해경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하고 항·포구 선박 결속, 대피 및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 등 위험구역 접근을 통제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이 기간 동안은 방파제 및 갯바위 같은 해안가 활동을 자제하고 해양 종사자들은 사전에 선박의 계류줄 고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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