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공립초등학교 226곳에서 실시한 신입생 예비소집 불참 아동 1369명의 소재를 모두 확인했다.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은 아동들은 대부분 취학을 유예했거나 사립학교 진학, 해외 이주 등 이유로 불참했으며 아동학대나 방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시교육청은 소재 파악이 되지 않은 아동 1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다행히 소재를 확인했다.
올해 대구지역 취학 대상 아동은 2만326명으로 지난해보다 183명 늘었다. 또 예비소집 불참 아동은 1369명으로 전년보다 147명 줄었다.
대구교육청은 오는 3월 2일까지 개별 연락, 가정방문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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