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북구에 따르면 이 기간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이 이뤄진다.
자전거를 타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곳에는 태양광 공기주입기 3대, 전기 공기주입기 2대, 자전거 수리부품 일체 등을 갖추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서 파견받은 인력이 상주해 수리를 맡는다.
1000원 이하의 부품 교체와 수리는 무상으로 해준다. 1000원이 넘는 부품 교체는 구입 원가만 부담하면 언제든 수리 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권자의 경우 증명서만 제출하면 모든 수리비를 무상 지원한다.
한편 북구는 칠성잠수교, 성북교 등 주요 지점에 총 4대의 태양광 공기주입기를 설치, 자전거 이용자들이 언제든 바퀴 바람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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