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채소 과정별 각 40명씩 모집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제14기 안동시농업대학 교육생’을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농업대학 교육은 사과·채소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채소반은 고추·생강 등의 복합 작목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사과·채소 2개 과정 각 40명이다.
교육내용은 토양관리 및 비료사용법을 기초로 작목별 병해충 예찰 및 방제요령 등 적기 종합적 재배관리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선진농원 벤치마킹을 통한 우수사례, 영농기술 외 농산물 유통, GAP 교육 등 각종 농가에 실용적인 내용을 포함한다.
교육 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과정별 총 20회 실시하며 교육대상은 안동시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서 사과 또는 고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신기술 도입·실천 의지가 강한 농업인이다.
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농업대학을 운영해 농업기술보급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 분야 안동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전문교육 추진으로 전문농업인 양성을 통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및 전문인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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