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대응반 외 9개 반으로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위생업소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병·의원 9개소, 약국 19개소를 운영하여 긴급 의료 서비스도 차질 없이 제공하고, 산불 예방 활동, 도로 시설 정비 및 대중 교통 시설 점검, 쓰레기 종합 대책 추진 등 안전과 환경을 위한 사전점검도 진행한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설은 코로나19 없는 안전한 김천을 만들어 모두가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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