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0억원 규모 판매 추진
1인 월 50만원 한도내 구매
소상공인 소득 증대 기여
영양군은 민족고유명절 설을 맞아 영양사랑 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시행하고 있다.1인 월 50만원 한도내 구매
소상공인 소득 증대 기여
군은 3일 코로나19 장기화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8개 판매대행점(NH농협은행영양군지부, 남영양농협 본점, 석보지점, 영양농협 본점, 일월, 수비, 청기지점, 새마을금고)에서 1인 월 5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을 비롯한 음식점, 주유소, 학원, 미용실 등 관내 366개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지역경제>영양사랑상품권)와 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업소로 확인 가능하다.
상품권은 올해 6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며 오는 4월 지류상품권 20억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이주호 지역경제과장은 “특별할인판매기간 동안 설 연휴를 맞아 원하는 품목을 저렴하게 구매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구매 및 사용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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