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어 이상해(66·사진) 前 포항시개발자문위원 연합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신임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 회장은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 새마을회를 만들고 새마을회의 위상을 위해 읍면동간담회를 거쳐 지역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신바람 나는 새마을회를 만들겠다”면서 “나아가 포항시 발전과 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추대 소감을 밝혔다.
이상해 신임 회장은 포항시읍면동협의회 회장, 상대동 개발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포항불교신도 총연합회장, 포항시체육회 럭비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월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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